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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Ravi Pinisetti

COLUMN

나성인 교무의 마음공부 이야기

“깨달음의 기쁨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갑시다”


죽산 미국 종법사



4월 28일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큰 깨달음을 얻으시고, 원불교를 창립한 대각개교의 날입니다.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없는 도(道)와 인과 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하신 소태산 대종사님의 깨달음의 빛으로 일체 생령이 감화를 얻고, 우주 만유가 한 기운 속에 사는 한 동포임을 깨달아서 온 누리에 상생 상화와 평등 평화의 은혜의 꽃이 활짝 피우기를 염원 드리며, 죽산 황도국 미국종법사의 대각개교절 법문을 전합니다.


“봄의 생명력이 온 누리에 화사하게 피어 오릅니다. 4월은 겨우내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나온 생명들이 저마다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의 계절입니다. 그리고 이 4 월에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일원의 진리를 대각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4월은 일체 생령이 대각의 소식을 함께 기뻐하고 경축해야 할 축복과 은혜의 계절입니다. 또, 우리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가는 축제의 달 이길 빕니다.


이 4월에 온 인류의 앞길이 전쟁과 무지와 빈곤을 벗어나 상생과 평등과 평화가 두루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나아가 우리 스스로 깨달음의 기쁨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깨달음의 기쁨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희망의 씨앗을 심는 주인공이 됩시다.


희망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희망이 올 수 있는 씨앗을 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결과입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꿈과 희망을 펼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과 목적성이 있는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삶을 지금 여기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이루어 가야 합니다. 날마다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기 주도적인 선택 속에서 작은 희망의 씨앗이 심어지고, ‘나는 행운을 불러들이는 주인공’이라는 희망주문이 쉬임없이 샘솟도록 일상에서 기도한다면 그 희망의 씨앗은 잘 뿌리내리게 될 것입니다.



둘째, 끊임없는 성찰과 각성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됩시다.


나타나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습관이고,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삶에서 새로운 창조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선하며 창조적인 생각으로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삶의 궤도를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을 지배하려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려는 의식의 각성과 깊은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로켓이 지구중력권을 벗어나려면 중력 이상의 추력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습관적인 삶의 궤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습관의 업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깊은 각성과 그 각성을 유지하는 노력과 적공이 필요합니다. 또한 온실처럼 편안하고 습관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과 다른 사람을 늘 접하며 스스로를 발전 진화시켜야 합니다.



셋째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주인공이 됩시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시대는 실천하는 종교인이어야 세상에 설 수 있고 환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수많은 희망을 품고, 여러 가지 많은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수동적인 삶에서 적극적인 삶으로, 부정적인 삶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으로 의식을 전환해야 합니다.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고 자기가 가꾸어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원래 아름답고 행복한 삶입니다. 그러나 욕심과 무지와 습관적인 삶이 우리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든 것입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의 본래 궤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희망의 씨앗을 끊임없이 심어야 합니다. 나를 성찰과 각성으로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공부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렇게 욕심과 무지와 습관적인 삶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기쁨으로 아름답고 창조적이며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갑시다.”



4/21/2023


나성인 교무, 휴스턴 교당


코리아월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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